타이쇼테이에 대해서

중국에서 류큐로, 그리고 카고시마로. 바다를 건너 사츠마시마즈로부터 약 400년의 역사를 가진 카고시마의 흑돼지. 당시의 영주로부터는 「맛있는데다가 영양이 출중하고, 맛에 깊이가 있으며 무엇보다 돼지고기는 먹으며 기운이 난다」라고 말해졌을 정도로 굉장한 귀중했던 식재료였습니다.

특징으로는 붉은살코기가 야무져 씹기에 좋고, 양질의 당분과 지방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고기에 옅게 달콤함이 느껴집니다. 또한, 맛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칼로리인 점이 인기의 비결입니다.
흑돼지는 일반 돼지와 비교해서 비육하는데에 수고와 시간이 많이 들어 생산 마리 수가 적은 식재료입니다. 저희들 타이쇼테이는 그 귀중한 카고시마의 흑돼지를 본고장 맛 그대로 후쿠오카 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돼지의 맛은 신선함이 포인트입니다.
매일 카고시마로부터 직송되는 흑돼지는, 육즙을 포함한 흑돼지의 맛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175도의 저온에서 충분한 시간을 들여 익히고 있습니다. 튀김유는 식물유 100%, 빵가루는 9mm의 망으로 한 번 걸쳐낸 것으로, 맛을 끌어내기 위한 소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흑돼지는 직송당일 전부 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점에서 사용하고 이 환상(마보로시)의 소스.
어떤 점이 환상인 것인지?
손님들로부터 자주 질문을 받습니다.
「이 소스도 카고시마 건가요?」
아닙니다. 실은 이 소스를 고베(神戸)의 소스입니다.

본점에서는 창업 백여년의 일본 소스의 원조라고도 불리우는 히노데(日の出) 소스의 특제 블랜드를사용하고 있습니다.
1900년 고베의 야스이 케이시치로(安井敬七郎)씨가 영국의 「Lea & Perrins」라는 소스를 수입하며 일본인의　입맛에 맞추어 신맛을 줄이고 식감을 좋게 개량한 것이 시작으로, 그 전통은 5대 야스이 요이치(安井洋一)씨에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유의 스파이시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은 지금도 많은 팬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시장에 유통되는 소스와 달리, 색은 검고 짙으며 약간 매콤합니다만 카츠레츠에는 굉장히 상성이좋은, 몇번이고 먹어도 질리지 않는 실로 「환상」입니다.
옛 양식점을 떠올리게 하는 길쭉한 병속에 그 “환상”은 계속 이어져왔습니다.